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등장인물 (문단 편집) == 리벨리온 == 챕터 6부터 등장하는 제 3세력. 전원 픽시들이며, 프롤로그의 조안의 의지를 이어받고 인간 자체에 대해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과 연관된 제국과 연합 모두 적대하고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다른 매체 해방군과 달리 동족에 대한 구원심이나 배려가 전혀 없다. 연합의 슈트가 픽시를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두껍게 하는 구조라는 것을 알자, '''콕피트에 충격을 줘서 픽시를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또한 본인들이 도구처럼 사용되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으며 오히려 연합이 무르다고 깐다. --제국은 적이라서 까고, 연합은 호구라서 까는 개막장 집단-- 즉, 이들의 목적은 '동포의 해방을 위한 인류 세력의 멸망'이 아닌 '동족만이 남는 인류의 완전한 말살'에 더 가깝다. 이후 이들이 이런 극단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그들의 수장인 조안의 입으로 밝혀지는데, 조안의 말에 따르면 인간과 픽시 사이에는 '''창조주와 창조물'''이라는 절대적인 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동등해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류로부터의 픽시의 해방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 것치고는 냉혹한 모습이 주로 강조되며, 필요에 따라서 얼마든지 동료들도 희생시킬 수 있는 비정함까지 나타나는 등, 정황상 여러모로 긍정적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제국도 상당히 비정하고 인명경시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 근본적으로 두 세력 다 막장집단이다. 제국이 리벨리온보다 덜 해보이는 건 순전히 4자매가 얼굴 마담이기 때문이다. 처음 등장한 챕터 6에서는 매우 강렬한 인상과 함께 제 3세력으로서 활약하는가 하였으나, 7챕터부터 제국이 역으로 리벨리온 기술들을 슈트에 적용시켜 투입하기 시작하자 삐걱거리더니[* 사실 이때도 조안이 등장하기 전까진 에벨스에게 이미 패배한다.] 리벨리온 기술력이 연합과 제국 모두 채용되고 거기다 제국의 경우 아예 사상간섭이 통하지 않는 픽시들과 신형 무스펠까지 투입하게 된 9챕터 이후로는 전황에 끼지는 영향력이 뚝떨어진다. 유저들의 시선은 '''발암 집단'''. 위의 행보에서 이미 비호감을 느끼긴 하지만, 작중에 파라스, 아테나, 조안 트리플로 트롤링 해대는 것 때문에 일을 더 크게 만드는 상황이 자주 터진다. 일단 9챕터에서는 조안은 순식간에 납치당하고 파라스와 아테나는 그걸 구하러 가겠다고 연합한테 애원해서 같이 갔더니 통수를 친다. 근데 통수를 친 것도 원래부터 방심시켜서 에벨스의 뒤를 노리려 한 것이라고 나오는데, 조안이 없으니 그게 안 된다는 것만 깨닫고 연합을 믿어보자고 헛소리로 트롤이나 하니 말이다. 참고로 이 행동으로 조안은 어떻게든 구했으나, 파라스와 아테나 본인들이 포로가 되어버린다. 10챕터를 마지막으로 연합군의 주인공 함장과의 전투 후 해체한다. 일단 해체하긴 했지만 주력 멤버들은 그대로 같이 활동하기에 후에 어떻게든 재등장 할 가능성이 높다. 인간을 완전히 믿진 않지만 한발 물러서서 연합의 미래를 지켜보기로 한 뒤 조안과 리벨리온은 다시 떠난다. 그리고 16챕터 후편에서 조안과 아테나, 그리고 파라스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여 함장에게 협력한다. 조안과 아테나, 그리고 파라스가 슈트를 타고 적으로 등장하는 미션은 스토리 미션이나 일반 미션과는 BGM이 전혀 다르다. 곡명은 '''Into the Fire'''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